[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는 마산 부림시장 주변 일대의 전면 재개발로 도시 재구조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6일 오전 6시 마산수협 남성공판장과 수산시장길에 들러 상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허성무 창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2.05.06 news2349@newspim.com |
6일 허성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20만, 30만으로 계획되었던 창원시만 하더라도 인구가 두 배 이상이 늘었다"면서 "현실에 맞지 않는 도시계획은 빨리 수정해서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는 게 맞다.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고 도시발전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마찬가지로 마산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부림시장을 비롯한 낡고 오래된 상권의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는 정주 여건 개선과 더불어 상권, 공업단지 등 도시 전체에 대한 전반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해석된다.
마산은 낙후한 주거와 상권 지역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재개발 요구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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