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원 무소속 이형선(광양 가선거구) 예비후보가 '시민의 곁에서 보고 듣고 정책으로 실천하겠다'는 슬로건으로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쾌적한 환경을 지향하는 건강도시 광양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광양읍권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 근린공원 생활체육시설 정비 확충, 공동주택 환경개선 사업 확대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형선 무소속 후보 [사진=이형선 후보] 2022.05.06 ojg2340@newspim.com |
이어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 도시 사업을 추진 할 것이다"며 "초등생 교육바우처 사업과 중고생 체육복 지원, 방과후 돌봄센터 사업을 통해 학생과 아동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힘들었던 시민들을 위한 행복한 도시를 지향하겠다"면서 "지역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와 정수기 공급사업 추진, 아동치료바우처 및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확대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문화와 경제가 상생하는 도시를 아우르겠다"며 "광양읍권 역사 문화 전시시설 설치와 사회적·마을기업 지원 사업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형선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오직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다"며 "살기 좋은 광양을 위해 총 69건의 조례를 제안해 12건을 통과시켜 광양행의정연대가 뽑은 지방의원 조례대상 수상과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형선을 다시 한번 지지해준다면 반드시 뼈가 으스러지도록 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