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립대는 담양군, 화순군과 교육부 공모 고등직업교육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은 지역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전문대학이 지역 상생 주체로서 위치를 정립하고 생애 전 주기 고등직업교육 거점화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립대-담양·화순군, 교육공동체 구축 협약식[사진=무안군]2022.05.06 ej7648@newspim.com |
협약 주요 내용은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참여, 지역특화분야 선정 및 교육과정 연계‧개편을 통한 인재 양성,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공헌, 산업계 연계 취업지원 및 지역 정착 지원 등이다.
박병호 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며 정주여건을 조성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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