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 후보는 "영광군에 키즈수영장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대해 자녀들을 안전하게 키울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5일 김 후보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법성 단오제 난장트기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어린이를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농산어촌의 자연 인구 감소율을 늦추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며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에 안전한 어린이 물놀이 장소로 키즈수영장을 만들어겠다"고 설명했다.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5일 어린이날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가 영광법성단오제 '난장트기' 행사에서 어린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5.05 ej7648@newspim.com

앞서 김 후보는 "성산 명품공원 조성 공약에 자연친화적인 어린이를 위한 자연도서관을 만들겠다"고 약속한바 있다.이어 "실내놀이시설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부모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영광군의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며 충분한 권리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린이를 위한 투자는 과감하게 그리고 넓고 두터워야 한다. 아이와 부모가 더 행복한 영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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