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의류·신발 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7분쯤 성주군 벽진면 소재 의류.신발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낮 12시47분쯤 성주군 벽진면 소재 의류.신발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5.05 nulcheon@newspim.com |
이날 화재로 샌드위치패널 창고와 사무동이 전소하고 의류와 신발 등 100여t이 소실돼 소방 추산 2억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쓰레기 등 소각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