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 2022년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사업비 9600만원(국비 8000만원, 시비1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진주문화관광재단[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2022.05.04 news2349@newspim.com |
이번 공모 사업은 예술단체 협약 및 거점공간이 확보된 경남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관련 단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문화예술교육 정책 마련을 위한 포럼 및 간담회,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자원 역량강화, 지역 특성을 담은 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제작, 거점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진주시만의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재단은 진주시에서 청년 작가와 예술가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옛 대안동 사무소 자리에 조성 중인 (가칭)청년문화창작소 등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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