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유치·체육관련 협회 단체 등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3일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청주종합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청주=뉴스핌] 윤창빈 기자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 2022.04.25 pangbin@newspim.com |
그는 "청주시 주요 스포츠시설의 노후화와 체육지원 시설 부재 등으로 체육활성화가 더뎌지고 있다"며 "경기장과 사무실 등 복합기능을 갖춘 청주종합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동호회에 대한 지원 확대 계획도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도민 건강권을 학보하고 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체육예산도 늘려 나가겠다"며 "관련 조례의 재·개정을 통해 회원종목단체와 체육회의 안정적 조직운영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메디컬, 관광, 유통이 함께 하는 복합타운을 조성해 건강한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겠다"며 "자신이 도지사에 당선되면 스포츠 관련 시설 정비 등을 통해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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