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제천시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연이어 개최...스포츠마케팅 성과

기사입력 : 2022년05월03일 11:31

최종수정 : 2022년05월03일 11:31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엘리트 배구대회인 '제77회 전국남녀종별 배구선수권대회' 를 시작으로 굵직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단위 스포츠대회의 개최는 그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취소 또는 연기 등 위축되었던 지역 스포츠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경기 회복에 새로운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제천체육관. [사진 = 제천시] 2022.05.03 baek3413@newspim.com

시는 올해  50여개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대회 유치로 참가 선수단 26만 5000여명, 학부모 등 관계자를 포함해 연인원 50여만 명이 제천시를 방문하게 된다. 

이달을 기점으로 하계기간 동안 개최되는 주요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는 ▲2022년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남녀하키대회(5월, 선수단 700명)▲충북도 유소년 축구대회(6월, 선수단 800명)▲제65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6월, 선수단 1200명)▲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7월, 선수단 1,500명)▲KBS배 전국 기계체조대회(7월, 선수단 500명)▲제34회 전국시도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7월, 1200명)▲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7월, 선수단 1700명)▲2022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8월, 선수단 3000명) 이다. 

시 관계자는 "하계기간 굵직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지역상가의 이용고객과 숙박업소의 예약률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기 회복의 가시적인 성과가 보인다"며  "양질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의 추가 유치를 통해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