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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신라대, 반려동물산업 육성 혁신연구단지 조성

기사입력 : 2022년05월03일 07:57

최종수정 : 2022년05월03일 07:57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3일 오전 신라대 대운동장에서 2022년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산업 육성 혁신연구단지 조성 위치도[사진=부산시] 2022.05.03 ndh4000@newspim.com

대학혁신연구단지를 조성하게 되는 신라대는 지난 4월 대학혁신연구단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5년간 시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163억원을 투입해 반려동물산업 육성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제품 실증을 위한 야외 테스트베드가 올해 내 조성될 계획으로, 테스트베드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훈련 시설과 더불어 신라대 반려동물학과와 연계한 행동교정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테스트베드는 부산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개방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신라대 김충석 총장, 동명대 전호환 총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서용철 원장, 반려동물 관련 기업 대표,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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