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 강원본부 강릉관리역은 2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와 강릉시 교육형 농촌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강릉관리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철도연계 농촌체험 여행상품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한국철도 강원본부와 강릉시가 교육형 농촌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2022.05.02 onemoregive@newspim.com |
또 농촌체험상품 '농(農)뚜레일'의 상품개발 및 운영을 위해 학생단체 대상 교육형 농촌체험상품 홍보, 통합 상품의 상호 홍보 채널 구축 등 여행상품의 판매 증진을 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아울러 강릉관리역 내에서 강원권 철도여행상품을 판매하는 강원여행센터는 '농(農)뚜레일 KTX타고 강릉 푸른농촌여행' 상품 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형 농촌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정재현 한국철도 강릉관리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철도와 강릉시 농촌체험을 연계해 다양한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회상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도와 강릉시 농촌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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