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이승휴 얼 선양사업을 추진한다.
이승휴 동안대제.[사진=삼척시청] 2021.10.06 onemoregive@newspim.com |
2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는 이승휴 얼 선양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개강하지 못했던 '삼척문화교육과정'을 재개강해 지역내 학생들이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또 오는 10월에는 '동안이승휴선생 추모 제722주기 동안대제', '제39회 동안이승휴 백일장', '제4회 동안이승휴 사생대회', '제왕운기 탁본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동안 이승휴 선생의 정신 선양과 삼척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영미 문화홍보실장은 "2022년 이승휴 얼 선양 사업을 통해 동안 이승휴 선생의 얼과 사상을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전달해 지역 문화 창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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