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22 BOF)의 기획·운영대행 용역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KNN·㈜SB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포스터[사진=부산시청]2019.8.8. ndh4000@newspim.com |
BOF는 시와 부산관광공사가 5회째 개최해오고 있는 한류축제로, 2022 BOF는 오는 10월 20일에서 23일까지 4일간 북항 일원에서 열린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위원 후보군을 공연·축제·전시·문화와 관광·홍보·마케팅 분야별로 공개 모집했고, 입찰 참가업체가 직접 추첨하는 방식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10명의 평가위원을 선정했다.
지난 25일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업체별 제안서류와 PT 발표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입찰가격도 평가해 최종적으로 ㈜KNN·㈜SBS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우선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시작해 5월 말 2022 BOF 기획·운영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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