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의 한 연료용 톱밥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1분쯤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 소재 A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내부 천장과 벽 등이 소실됐다.
30일 오전 0시21분쯤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 소재 A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내부 천장과 벽 등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전 2시 56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4.3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32대와 인력 72명을 동원해 발화 2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전 2시56분쯤 진화했다.
이날 불로 소방 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연료용 톱밥 가공 중 기계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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