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문화예술분야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6억 1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일상회복을 맞아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연 예술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2.04.28 kh10890@newspim.com |
광산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기획‧제작' 프로그램과 방방곡곡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광주문화재단 주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 7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은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글로벌 공연단체 '브러쉬씨어터'의 몰입형 실감콘텐츠 가족뮤지컬 '드림파인더'가 선정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일상회복과 발맞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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