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2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주FC사회적협동조합과 충북청주FC 창단·운영지원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청주프로축구단(팀명 충북청주FC )을 창단 후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는 5년 간 각각 연 20억원씩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충북청주FC 운영지원 업무협약식. [사진=충북도] 2022.04.27 baek3413@newspim.com |
또 충북청주FC는 연 25억원 이상 운영비를 부담하는 것을 주요 내용을 담았다.
충북도의회·도 체육회·충북축구협회와 청주시의회·청주시체육회·시축구협회는 이 협약이 잘 이행하도록 지원하기로 하고 각 기관단체장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충북청주FC 창단으로 축구가 164만 도민 여러분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도민이 통합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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