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국회부산도서관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국회도서관은 27일 오전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회부산도서관 내 '들락날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2.04.27 ndh4000@newspim.com |
이번 업무협약은 국회부산도서관 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국회도서관이 상호협력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국회부산도서관 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린이복합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및 활용 ▲지식·문화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식정보서비스, 전시·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제공에 관한 협력사항 등이다.
박형준 시장은 "들락날락은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부산시 전역에 촘촘하게 조성할 예정"이라며 "부산시에서 신축하는 문화·체육, 아동·청소년 등의 공공시설물이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에도 공간을 우선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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