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등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함평군과 전남도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오는 28~29일 이틀간 한국여행 작가협회 회원 18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고막천석교 전경 [사진=함평군] 2022.04.27 ej7648@newspim.com |
팸투어단은 주포한옥마을, 일강김철선생기념관, 고막천 석교, 돌머리해수욕장 등 함평의 대표 관광지들을 둘러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 3년 만에 개최되는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에도 참가해 축제장 관람에도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본 후 체험 후기를 여행 관련 신문‧잡지 및 개인 SNS에 게시해 함평의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