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고한읍을 비롯한 신동읍, 여량면에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손뜨개 카네이션 작품들 모습.[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신동읍 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손뜨개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DIY 명화 그리기, 종이공예 작품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오는 29일까지 신동읍 생활문화센터에서 플리마켓과 금손똥손 솜씨자랑 작품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손뜨개 카네이션 브로치는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및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기획 30~70대에 이르는 회원들이 참여 재능나눔을 통해 배우며 정성껏 만든 작품이다.
신성근 보건정책과장·신동읍 건강위원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마을의 바람직한 사례로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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