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명 모집에1447명 지원...지난해 15대 1 보다 하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평균 7.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8~22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81명 모집에 1447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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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경쟁률 15.19대 1과 비교하면 대폭 낮아진 것으로 응시자 중 남자는 572명(39.5%), 여자는 875명(60.5%)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많았다.
올해부터 선택과목이 폐지된 교육행정 9급의 경우 지난해 1320명에서 올해 974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응시생이 대폭 감소했다.
시험장소는 5월 30일(월)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채용/시험'에 공고할 예정이다.
개인 응시표 출력은 5월 30일(월)부터 필기시험일인 6월 18일(토) 10시까지 '충청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응시자 본인이 출력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을 준비할 계획이다"며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