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6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054명, 전남에서 3635명 등 총 668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과 요양병원 등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광주 북구청] 2021.12.09 kh10890@newspim.com |
전남에서도 요양시설과 가족·지인 간 감염이 잇따랐다.
지역별로는 순천 608명, 여수 436명, 목포 381명, 광양 305명, 나주 281명, 무안 192명, 해남 165명, 영광 164명, 고흥 158명, 장성 109명, 보성 107명, 화순 93명, 담양 89명, 완도 83명, 영암 81명, 장흥 76명, 진도 73명, 곡성 70명, 구례 60명, 신안 46명, 함평 30명, 강진 2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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