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진보당 광주시의원 후보들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에서 진보당을 제1야당으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시의원 후보들은 "지역 정치가 후퇴하고 있다"며 "오만과 무능 비리의 온상이 된 광주시의회를 바꾸고, 견제와 감시를 뛰어넘어서 노동자, 농민, 자영업 사장님들의 노동이 빛나는 광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지호소 하는 진보당 광주시당 후보자들 [사진=진보당 광주시당] 2022.04.26 kh10890@newspim.com |
이들은 학교부터 노동교육, 산단별 근로자 종합복지관, 광주시 생활임금 시간당 1만920원 적용, 농민수당 도입, 청소년 100원버스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광주시의원 후보는 강승철(서구2)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김해정(서구4)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 광산 1지회장, 소재섭(북구4) 전 북구의원, 백승선(광산구1) 민주노총광주본부 대외협력국장, 김승철(광산구2) 진보당 금호타이어 현장위원회 위원장, 최경미(광산구4) 전 광산구의회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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