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윤성근(59) 국민의힘 경기도의원(평택 4선거구, 비전2·용이동) 후보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윤 후보는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 안전교육, 인사정책팀장, 경기도소방학교 위험물 전임교수, 경기도 오산소방서장을 역임한 안전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윤성근(59) 국민의힘 경기도의원(평택 4선거구, 비전2·용이동) 후보. 2022.04.26 krg0404@newspim.com |
주요 공약으로는 안전·문화체육·교육·교통·복지 등 5개 분야로 세부 공약으로는 △119 중시의 신속재난 대응시스템 구축 △배다리생활체육문화센터 건립 △주민참여형 복합도서관 건립 △대중교통 노선확충 및 주요상업시설 공영주차장 확대 △노인·여성·청년 등 1인 가구 체계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32년 전 소방관에 임용돼 주택화재 현장에 첫 출동하던 소명의식으로 평택시민 앞에 섰다"며 "30여 년간 각종 재난현장을 뛰어다니며 현장에서 배운 안전 전문가로서의 노하우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깨달음을 통해 평택시민께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왔던 초심으로 돌아가 한 발 더 뛰고 한 번 더 귀담아 듣겠다"며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로서 평택의 미래와 따뜻한 공동체를 향해 잡은 손 놓지 않고 흔들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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