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보건소가 정상업무에 들어간다.
속초시청 [뉴스핌DB] 2020.01.05 onemoregive@newspim.com |
26일 속초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상황이 자율방역체계로 전환하면서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접종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중단·비대면 전환했던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다음달 2일부터 재개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가 엄중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일반 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방진료, 치과진료, 운전면허(신체·적성) 검사, 건강진단(구, 보건증) 업무 등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일반 업무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 건강진단 등 일반 업무 재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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