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25일 지역 문화유산과 특산품 거리를 연계해 '뚜벅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영광·법성지구 구도심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일1공약' 일환으로 "뉴트로 파크와 청소년 드림 창작소, 상업거리 경관 정비를 통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영광읍을 개발하겠다"며 "법성면도 주변 문화자원을 거점으로 굴비상가와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영광군 불갑사 왕벚꽃길 포토존에서 관광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4.21 ej7648@newspim.com |
특히 법성은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법성포 단오제, 법성진 숲쟁이, 법성진성 등과 연계 한다면 통영의 동피랑과 곡성의 감성골목에 버금가는 뚜벅이 관광지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필요한 개발 재원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를 지원 받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