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마스크쓰기'를 제외한 '거리두기 해제' 적용 첫 주말인 23일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399명이 발생했다.
이는 적용 첫날인 지난 18일 6502명에 비해 3103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4.24 nulcheon@newspim.com |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3399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9만155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 372명이 추가돼 누적 재택치료자는 2만669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관리자는 2만4232명이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달서구 814명, 북구 607명, 수성구 550명, 달성군 432명, 동구 426명, 서구 187명, 남구 162명, 중구 108명이며, 타지역은 113명이다.
전날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180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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