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웰니스 관광지'로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 내 건강계단[사진=거창군] 2022.04.22 yun0114@newspim.com |
웰니스 관광지는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 또는 시설이다.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된 시설이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수련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숲 치유 분야에 선정되어 향후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 ▲외국어 홍보물 등 제작 ▲해외 홍보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부터 매년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9개소를 신규 선정해 웰니스 관광지는 총 59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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