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합법적으로 국내에 체류 중인 19세 이상 외국인으로 방문 동거, 유학, 단기방문 등의 자격 보유자다. 적격 심사를 받은 뒤 사과, 딸기, 토마토 재배 등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장성군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7.28 kh10890@newspim.com |
근로기간은 1~5개월 이내로 근로 계약과 산재보험 가입이 의무다. 일을 마친 뒤에는 체류기간 연장, 체류자격 변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성군 관계자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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