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 이후 지역 관광 활성화에 선제적 대처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분야 국비 공모에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4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psj9449@newspim.com |
선정사업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국비 35억원)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국비 9억원)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50억원) 등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디지털·스마트 시대의 경향에 맞춰 울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려고래 웹과 앱을 각각 구축하게 된다.
이 앱은 맞춤형 여행정보 제공 서비스인 알려주고(GO), 이동수단 연계서비스인 고래타고(GO),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인 고래보고(GO) 울산페이와 연계해 결재를 지원하는 구매하고(GO)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은 울산관광택시 운영, 시티투어 노선 보강, 관광안내 표지판 및 교통노선도·관광교통지도 제공, 여행자 짐 보관 서비스 등을 서비스 한다.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는 울산에서 관광관련 기업들의 창업과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관광기업을 육성하고 관광관련 일자리를 확대하는 기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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