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농어촌 지자체 참여, 관광 정책 공유 및 협력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전남음악창작소에서 비대면 2022 전국 기초지자체 관광재단 위드 코로나 대비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진군이 주최했으며, 진주시, 남해군, 해남군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참여 지역은 농·어촌 지자체이면서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는 공통점이 있다.
강진군, 기초지자체 관광재단 비대면 포럼 개최[사진=강진군]2022.04.21 ej7648@newspim.com |
'전국 기초지자체 관광재단 연계사업 및 협의체 구성 논의'를 주제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국내 관광 트렌드 변화와 지자체 실무자들이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올해 관광재단 사업 공유, 상호 협력 사업 아이디어 등 자료 발표하고 협력 구심점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논의했다.
관광재단 협회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각 재단별 소통과 협력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여 소통하고, 기초지자체의 관광·문화분야 연계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한다"며 "전국 지자체가 협력해 함께 교류하고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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