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민주당 충북도당 제천시장·영동군수 후보 단수 추천

기사입력 : 2022년04월20일 19:31

최종수정 : 2022년04월20일 19:31

청주시장 송재봉·한범덕·허창원 3명 경선
충주시장 맹정섭·우건도·정상교·한창희 4파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0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0차 공관위 회의를 열어 6.1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심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공관위는 이날 제천시장에는 이상천 현 시장을, 영동군수는 윤석진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사진 = 뉴스핌DB]

청주시장은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과 한범덕 현 청주시장,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등 3명이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한다. 경선은 국민참여안심번호 참여인단 50%, 관리당원선거인단 50%의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과반 득표율과 상관없이 1등 후보자가 공천권을 거머지게 된다.

충주시장은 맹정섭·우건도·정상교·한창희 예비후보간 4자대결로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1·2등 두명이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선출한다.

보은군수에는 구상회·김응선·박연수 예비후보가, 옥천은 김재종 현 군수와 황규철 전 충북도의원이 격돌한다. 증평군수는 김규환·연종석·이재영 예비후보간 3파전이다. 과반 득표와 상관없이 1등 후보자가 후보로 선출된다.

청주3 광역의원 후보로는 장선배 현 충북도의원과 최충진 청주시 의장간 경선이 치러져 관심지역으로 떠올랐다. 전 충북도의장과 현 청주시의장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제천 1 선거구는 양순경·장인수 예비후보간 경선이 예정됐다.

민주당 공관위는 광역의원 청주5 선거구는 이정태, 충주 4 천명숙, 제천2 전원표, 증평 박병천, 진천1 임영은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또 기초의원 후보자와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경선은 다음주 중에 치러질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