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과 의사과 직원 등 4명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20일 경북도와 봉화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5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31번 국도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승용차와 마주 오던 흰색 제네시스 차량 2대가 정면 충돌했다.
19일 오전 11시 35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31번 국도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승용차와 마주 오던 흰색 제네시스 차량 2대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봉화군]2022.04.20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검정 승용차에 타고 있던 권영준 의장과 의사과 직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또 흰색 승용차 30대 여성 운전자와 동승자(3세남아)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 중상자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정황과 운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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