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마케팅 전략 교육
60명 선착순, 수료자 창업자금 신청자격 부여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광진구가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구 상공회가 공동 주최하며, 창업절차,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창업자금 지원제도 등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포스터 [자료=광진구] |
올해 총 4회의 창업아카데미가 예정돼 있으며, 이번 1회 교육은 'SNS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광진경제허브센터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유행을 만드는 인스타그램·쇼핑태그 ▲성공을 위한 블로그 마케팅 홍보전략 ▲스마트스토어 개설과 판매 마케팅 전략 ▲유튜브 마케팅 등 예비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창업실무를 위주로 진행하며, 수료자에게는 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오는 26일까지 인터넷 접수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로 유선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생은 60명 선착순 마감한다.
엄의식 광진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들이 안전하고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 취·창업기관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