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도내에선 처음으로 아동·청소년 스마트 성장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 약 2200명을 대상으로 성장예측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교 9개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신체 발달 상황 측정 서비스, 오프라인 전문운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장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조인성 에너지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은 물론 개인 맞춤형 성장관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삼척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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