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23일까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밀양아리랑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밀양아리랑전수관 내 전시관 전경[사진=밀양시] 2022.04.19 news2349@newspim.com |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음원, 도서, 수집품뿐만 아니라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전국 아리랑과 관련된 자료까지 대상을 확대해 구입할 예정이다.
소장품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 문화재매매업자들은 신청서를 작성해 밀양시청 관광진흥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유물은 서류 심사 후 유물평가위원회의 진위 여부 확인과 가격 평가 후 3000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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