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창무 부산시의원은 6·1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문창무 부산시의원이 1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 중구청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2.04.18 ndh4000@newspim.com |
문창무 부산시의원은 1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맛나고 희망찬 중구, 원중심지 중구 회복을 위해 제 인생의 마지막을 중구에 바치고자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옛 명성을 회복해 부산의 중심으로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그 꿈을 이제는 현실로 이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살맞나는 중구, 희망찬 중구를 위해 앞장서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이 이날 ▲지역 상권 활성화 ▲산복도로 주변과 국제시장 일대 주거환경 개선 ▲행정 개선과 구민들의 욕구불만 적극 반영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용두산공원, 부산근대역사관 등을 이용한 문화와 관광 개선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문 의원은 "4년간 부산시의원으로 일하며 공부하며 도전한 다양한 경험과 인프라를 통해 성취한 역량과 정보를 중구 발전을 위해 그 능력을 발휘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구민과 함께 힘을 합해 꿈꾸고 고민하고 노력하면 우리 중구는 부산 중심의 명품 도시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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