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지사에 당선되면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임기내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도민 안전과 보건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닥터헬기 도입은 충북의 부족한 응급의료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선거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정책간담회'를 열고 사회복지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2022.04.12 baek3413@newspim.com |
이어 "국립소방병원과 메디헬스케어 타운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제천·단양권 공공의료 기반 확대를 위해 종합병원급 지역책임의료 기관 지정후 시설과 장비 등을 현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어느지역에 거주하든 동일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안정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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