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이 시장은 13일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자리 확충과 청년·노인 정책 확대 등을 통해 살기좋은 제천을 건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13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6.1 지방선거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독자] 2022.04.13 baek3413@newspim.com |
그는 "민선 7기 동안 특화된 도시 인프라 구축, 1조7317억원의 투자 유치, 5000억원 이상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화합 비전 공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드림팜랜드)와 복합리조트 완성 ▲4산단 완공 ▲제천휴먼 청년주택 100호 건설 ▲청년정책 사업 400억원 시대 실현 등을 공약했다.
이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놓고 이근규(62) 전 시장과 리턴매치를 치른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창규(63) 전 주아제르바이잔 대사, 여동식(59) 충북 제천시생활안전협의회장, 이찬구(60) 제천발전위원회 사무총장, 최명현(71) 전 제천시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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