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바뀌면 추진 중인 업무 중단될 것"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 전 광역시의회·기초의회 의원들이 1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61명의 전직 광주 시·구의원들은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이 바뀌게 되면 진행되고 있는 업무가 중단돼 과거로 돌아가거나 다른 도시로부터 추월 당할 수 암담한 현실이 올 수 밖에 없다"며 "광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용섭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 전 광역시의회·기초의회 의원들이 1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22.04.13 kh10890@newspim.com |
이들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위해 광주와 전남이 통합해 초광역경제권을 만들고, 더 강한 광주를 위해 그린·스마트·펀시티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철저히 이행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형일자리를 성공시킨 경험으로 광주형일자리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이 예비후보야 말로 청년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광주 경제가 발전하는데 가장 큰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 광역시의회·기초의회 의원들 외에도 광주문화예술인과 광주·전남대학 총학생회장, 여성인협회 등이 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