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 소재 세경대는 12일 예밀2리 와인체험관에서 예밀2리영농조합법인과 와인외식사업장 운영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심윤숙 세경대 총장(사진 왼쪽)과 최명서 영월군수(중앙), 정정근 예밀2리영농조합법인 대표가 MOU체결 모습.[사진=세경대] oneyahwa@newspim.com |
세경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22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와인외식사업장의 운영과 발전을 위한 것으로 대학의 우수한 인재와 전문지식을 활용해 사업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체결했다.
정정근 예밀2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예밀와인이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으로 외식사업장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이번 산학협력이 지역 대학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윤숙총장은 "대학의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과 예밀2리영농조합법인과 공동기술개발을 도모하여 향후 영월을 대표하는 사업장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을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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