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산 전남 무안군수와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 공천에서 배제됐다.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신청자 647명(기초단체장 103명·광역의원 138명·기초의원 406명) 중 현역 기초단체장 2명 등 16명의 공천을 배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도당 로고[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2021.10.28 ej7648@newspim.com |
광역의원 후보자는 11명, 기초의원 후보자는 미검증 후보자 1명이 공천배제 됐다.
기초의원의 경우 미검증자 15명 중 1명이 공천에서 탈락했고 최종 탈락자 명단을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컷오프 대상자는 현직인 김산 무안군수·유두석 장성군수와 순천 김정욱 후보·나주의 김선용 후보이다.
이들의 공천배제 사유는 윤리심판원(윤리감찰단)에 회부된 후보자들의 조사 결과 범죄경력·성 비위·음주운전·부동산 투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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