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제51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군에서는 매년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 등에 공적이 있거나 군 명예를 선양한 단체 또는 개인을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군민의 상 수상 및 명예 군민을 선정하고 있다.
군민의 상은 교육 및 문화체육, 사회복지 및 환경, 산업경제, 향토방위 및 질서, 안보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서 부문별 1인을 선정한다.
완도군 청사 [사진=완도군] 2020.04.21 kh10890@newspim.com |
명예 군민은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경제, 과학 등 대내외적으로 군정 발전 및 군 위상 제고에 기여하거나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군민 화합에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 등으로 선정 인원은 제한이 없다.
추천 기한은 오는 29일까지이다.
군에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천자를 대상으로 심사한 후 6월 중 군민의 상 시상 및 명예 군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