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중립 및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 강조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이 6‧1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이광동 부군수 '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누수없는 업무추진 등 현안업무 추진에 만전을 강조했다.
이광동 부군수 [사진=구례군] 2022.04.12 ojg2340@newspim.com |
이 군수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 돌입에 따른 군정공백이 없도록 꼼꼼한 업무추진을 지시하고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과 2022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코로나19 방역체계 변경에 따른 홍보,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지급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군은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4월 8일자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해 군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광동 권한대행은 "자치단체장이 자리를 비운만큼 군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사업에 대해 꼼꼼히 챙겨달라"며 "선거관련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권한대행 체제 돌입 후 첫 번째로 구례5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도시창생을 위한 복합광장 조성사업, 자주식주차타워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군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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