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현안, 의정활동 경험으로 꼭 이루겠다" 재선 도전 밝혀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양규 목포시의원(삼향, 옥암, 상동)이 재선 도전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11일 오후 목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이 끝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 김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지역 내 애로사항들을 해결하며 주민들과 많은 소통을 해 왔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꼈고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다시 받아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누적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겠다"며 재선 도전 이유를 설명했다.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김양규 목포시의원이 11일 오후4시 목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2.04.12 dw2347@newspim.com |
그는 제11대 목포시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17건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제·개정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또 52건의 공동발의 및 다양한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 의원이 발표한 조례 중 일부에는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공동전기요금 확대 지원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위험구간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접목한 등하교 안전 지킴이 지원사업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들이 눈에 띈다.
김 의원은 최근 목포시의회 예결위원장직을 수행했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대변인, 교육복지특별위원장, 생활환경노동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영흥중·고 총동문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이사를 역임하며 활발한 지역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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