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psj9449@newspim.com |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개학기 집중적으로 실시하던 예년과 달리 상시 검사로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학교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과 완제품, 음용수와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로, 대장균 및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다.
지난해의 경우 조리식품 173건, 조리기구 800건, 음용수 3건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대장균 및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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