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헌율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익산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산업생태계를 바이오메카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면서 "행정수도 이남에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바이오 혁신파크와 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익산에는 원광대와 전북대 등 우수한 의료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를 유치했다"며 "국내 최대의 바이오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사진=정헌율 캠프] 2022.04.11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동물케어클러스터에 동물헬스사업분야를 추가하고 지역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그린바이오 혁신파크를 조성하겠다"며 "이와 연계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만들어 혁신산업 형태로 탈바꿈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세계 40조 이상에 달하는 동물용 의약산업시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해 익산시가 당당히 경쟁에 뛰어들게 될 것이다"며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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