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11일 원자재 상승에 따른 서민경제 안정과 신규사업 발굴 시 사업비의 세심한 검토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날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난해는 철근과 시멘트, 올해는 유가 등 원자재 값이 오르고 있다"며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대책과 신규사업 발굴 시 사업비 증가 부분을 세심하게 검토해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한범덕 청주시장. [사진 = 청주시] 2022.04.11 baek3413@newspim.com |
이어 "지난달 의회에서 통과한 5차 재난지원금 특히 청주형 회복지원금이 2만 3000여 건 온라인 신청 접수돼 1697건(16억 5000만 원)이 지급됐다"며 "이달 25일부터 시작되는 방문신청 접수와 지급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산불과 일상 속 화재, 교통사고 등에 대해서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각종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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