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0일 오전 11시14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내리 인근 양달산 2능선 임야에서 불이 났다.
10일 오전 11시14분께 불이난 부산 기장군 기장읍 내리 양달산[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04.10 ndh4000@newspim.com |
불은 황토방과 비닐하우스 농막 각 1채를 태우고 임야 2만㎡를 태운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 등 장비 58대와 인력 265명을 투입해 4시30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농막이 있는 황토방에서 시작돼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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