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7분쯤 예천군 호명면 송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예천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2.04.1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원 39명(소방35, 유관기관4)과 진화 차량 12대(소방10,유관기관2)를 급파해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이날 오후 6시20분쯤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벽돌조 2층 주택이 반소되고 조립식 보일러실, 방재용 드론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7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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