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외교부와 2022 제1차 MOFAST Club 포럼 개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국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이 8일 외교부와 함께 2022 제1차 MOFAST Club 포럼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과학기술외교 환경변화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중장기 과학기술외교의 전략적 방향성과 데이터·정보통신·인공지능 분야의 시사점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상민 국회의원 [사진=이상민 의원실] 2021.06.16 gyun507@newspim.com |
포럼 1부에서는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유준구 국립외교원 교수 ▲김승환 포항공대 교수 ▲김소영 KAIST 교수 ▲박지영 (사)경제사회연구원 기술정책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해 신정부의 과학기술정책 기조와 과기외교의 전략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 2부에서는 ▲김성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 ▲조원영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AI정책연구팀장 ▲한상욱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양자정보연구단장 ▲김형수 KT 융합기술원 양자인프라혁신팀장 ▲김원준 KAIST 교수가 데이터·정보통신·인공지능(D.N.A) 분야 과기외교 현안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민 의원은 "기술패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신기술 안보가 새로운 국가적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신기술 안보 대응·국제 규범 주도 등 기술 패권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리더십 강화를 위한 외교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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