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헌율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8일 "탄탄한 의료·복지 인프라로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은 청년과 어르신, 소외계층 등 계층별 복지 정책 확대로 따뜻한 포용도시로 도약키 위한 것이다"며 "이를 위해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사진=정헌율 캠프] 2022.04.08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이미 유치전에 돌입한 국립 희귀질환센터, 산재전문병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분원 등을 유치해 보건의료 기능을 집적화하겠다"며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요양병원과 어르신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지원센터 등을 설립하겠다"고 부연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과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 응급환자와 노약자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며 "권역별로 노인복지관을 개관해 어르신들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통을 강화 등을 위해 '시니어위원회'도 설립하겠다"고 더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면서 "탄탄한 의료 인프라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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